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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부여를 하루 안에 다 다니려면 어디부터 가는 게 좋을까

공주와 부여를 하루 안에 다 다니려면 어디부터 시작할지가 중요합니다. 공산성, 무령왕릉, 정림사지, 궁남지, 부소산성까지 넣으면 두 도시 사이를 오가는 시간도 꽤 들기 때문입니다.

더트래블 편집부
공주와 부여를 하루 안에 다 다니려면 어디부터 가는 게 좋을까

오전에는 공주, 오후에는 부여로 가는 순서가 편합니다. 공주에서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먼저 보고, 점심 무렵 시외버스로 부여로 넘어가 정림사지와 부소산성을 둘러본 뒤, 상시 개방하는 궁남지를 마지막에 넣으면 됩니다. 공주에서 부여로 가는 시외버스는 2026년 9월 공주시 시간표 기준 하루 15회이고, 아래 운영시간과 입장료는 2026년 10월 8일 기준입니다.

오전에는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먼저 보세요

공산성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고,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5시에 닫으며, 입장은 종료 30분 전까지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과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고, 무령왕릉과 왕릉원도 운영시간과 입장료가 같습니다.

두 곳 모두 공주종합터미널에서 101번이나 125번 버스를 타고 갑니다. 왕릉원은 공주문예회관 정류장에서 내려 길을 건너면 되고, 주차는 무료입니다. 오후 늦게 부여에서 공주로 다시 넘어오면 관람시간에 쫓기니, 문 닫는 시간이 있는 공주 쪽을 오전에 먼저 보는 편이 맞습니다.

공주박물관까지 보고 싶다면 시간을 조금 더 잡으세요

국립공주박물관은 관람료가 없고,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후문을 거쳐 걸으면 약 800m라 함께 보기 좋습니다. 다만 매주 월요일에는 쉽니다.

박물관까지 넣는다면 오전 일정을 조금 서둘러야 하고, 공산성과 무령왕릉만 보면 점심 이후 부여로 넘어가기가 훨씬 여유롭습니다. 공주에는 무령왕릉, 공산성, 석장리박물관을 묶은 통합권(어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도 있지만, 공산성과 무령왕릉만 본다면 따로 사는 금액과 같아서 일부러 살 필요는 없습니다.

점심을 먹고 부여로 넘어가면 됩니다

공주에서 부여로 가는 시외버스는 하루 15회 있고, 점심 무렵에는 낮 12시 15분과 오후 1시 38분 버스가, 그 뒤로는 오후 3시 20분과 3시 40분 편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점심을 먹고 12시대나 1시대 버스를 타세요.

부여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야 하는 곳이 부소산성이기 때문입니다. 부소산성을 도는 데 2시간이 걸리니, 3월부터 10월에는 오후 4시 전, 11월부터 2월에는 오후 3시 전에 들어가야 마감 전에 나옵니다.

부여에서는 정림사지와 부소산성을 먼저 보세요

정림사지는 연중무휴이고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엽니다. 높이 8.33m의 오층석탑을 보는 데 약 40분이 걸리고, 정림사지박물관은 무료입니다.

그다음 부소산성으로 갑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1,000원이고, 65세 이상은 무료이며 월요일에도 엽니다.

낙화암과 고란사까지 갈 생각이라면 걷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세요. 경사가 심한 돌길이라 유모차나 휠체어로 들어가기 어려워서, 아이와 함께 간다면 산성 초입까지만 걷거나 낙화암 구간을 빼는 편이 낫습니다.

궁남지는 마지막에 가도 괜찮습니다

궁남지는 상시 개방에 입장료가 없어서 정림사지나 부소산성보다 시간에 덜 쫓깁니다. 부여 일정이 조금 늦어졌다면 정림사지와 부소산성을 먼저 보고 궁남지를 마지막에 두면, 두 도시를 하루에 다니는 날에도 일정이 꼬이지 않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지금 일부 전시만 볼 수 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개편 때문에 2026년 7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백제대향로관과 어린이박물관만 엽니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무료입장권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고, 매주 월요일에는 쉽니다.

백제대향로를 꼭 보고 싶다면 1시간 정도를 따로 잡아 부소산성보다 먼저 들르세요. 상설전시 전체를 보고 싶다면 12월 15일 이후에 가는 편이 낫습니다.

하루 일정은 이렇게 잡으면 됩니다

시간일정알아둘 점
오전공산성어른 3,000원
오전무령왕릉과 왕릉원어른 3,000원
점심공주에서 점심 후 부여로 이동시외버스 하루 15회
오후정림사지정림사지박물관 무료
오후부소산성어른 2,000원, 둘러보는 데 2시간
늦은 오후궁남지무료, 상시 개방

이 일정은 월요일에도 그대로 갈 수 있습니다.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정림사지, 궁남지, 부소산성은 월요일에도 열고, 국립공주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만 쉽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공주와 부여 중 어디부터 가는 게 좋나요?

공주부터 시작하는 편이 동선상 편합니다. 공산성과 무령왕릉은 오후에 문을 닫아서 오전에 먼저 보고, 점심 이후 부여로 넘어가면 됩니다.

공주에서 부여로 가는 버스는 자주 있나요?

공주시 2026년 9월 시간표 기준 하루 15회입니다. 점심 무렵에는 낮 12시 15분과 오후 1시 38분 버스가 있습니다.

월요일에도 갈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정림사지, 궁남지, 부소산성은 월요일에도 열고, 국립공주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만 쉽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지금 가도 되나요?

갈 수는 있지만 2026년 12월 14일까지는 백제대향로관과 어린이박물관만 엽니다. 상설전시 전체를 보려면 12월 15일 이후에 가세요.

부소산성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낙화암과 고란사까지 둘러본다면 2시간 정도 잡으세요. 시간이 부족하다면 궁남지보다 부소산성에 시간을 더 두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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